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2021년4월)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2021년4월)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1.04.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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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4월호

이갑섭 성균관대 교수는 수산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수요 확대책이라는 시론에서 수산물의 소비촉진은 정책적으로 유도되야 한다고 했다.

일본 수산청 今村宣夫 장관을 인터뷰했다.

특집으로 수산물 수출전략(下)을 살펴봤다. 김갑부 수산청 수출진흥담당관이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현황 및 수입정책을, 정홍래 수협중앙회 무역부장이 수협의 수출현황과 계획을, 한규완 원양어업협회 업무부장이 원양어획물 수출현황과 전망을, 이수영 활선어수출조합 전무가 활선어 수출현황과 수출전략을, 박종권 패류건어물수출협회 전무가 패류 건어물 수출현황과 그 전망을, 황용하 냉동수산물수출조합 전무가 냉동수산물 수출 현황과 그 전략을, 강승남 통조림수출조합 전무가 수산통조림 수출현황과 시장확대 방안을 각각 정리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50년간 멸치잡이에 진력한 수산계 원로 오혁진 씨를 소개했다. 제10회 새어민상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했다. 강제원 부산수대 교수의 수산생산에 적조는 어떤 피해를 주나?라는 연구논단을 실었다. 강 교수는 적조는 가공할 복병으로 피해 주종은 양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1991년 4월호

김정흠 고려대 교수는 「바다에 걸 미래의 한국」이라는 제목의 시론에서 우리나라는 1인당 해안선 세계 3위의 나라라고 역설했다. 권인혁 환경대사를 인터뷰했다. 권 대사는 정부 간 기후변화협약이 제2의 UR로 대두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해양·해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기름제거가 가능한 미생물 기원 무독성 유처리제 개발에 성공한 이인 인제대 중앙의학연구소 박사를 화제의 인물로 소개했다.

르뽀라이터 류정규 씨가 식수오염과 내수면어업이라는 제목으로 페놀사태 속죄양이 되어버린 가두리 양식장과 축산농가를 테마분석했다.

특집으로 30년만에 실시되는 지자제와 수산·해양 문제를 다뤘다. 최정윤 부산수대 교수의 지방자치제와 수산업협동조합, 김회천 농촌경제연구원 수산청파견관의 체계적인 해양오염 방지해야, 조홍제 수산청 어항과장의 지자제에 따른 어항개발 방향, 유철상 환경처 해양보전과장의 해양환경보전과 지방자치제를 각각 실었다. 올해 일본정부의 해양환경보전대책을 정리 게재했다.

윤병선 프리랜서가 어선원 부족과 비번한 해난사고에 대해 정밀진단했다. 미국의 해조식품 유해논쟁을 핫이슈로 다뤘다.

 

2001년 4월호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정우택 자민련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조합원에 보다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삼천포수협과 어촌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해군수협을 탐방했다.

최정윤 부경대 교수가 공적자금 받는 수협의 방향을 진단했다. 최교수는 지나친 정부 감독으로 자율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곽인섭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잠재력이 큰데 비해 해양벤처산업을 소홀히 다루고 있다고 하며 신의약품 등 소재가 많고 다양해 전망이 밝다고 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73% 급증하여 수산물 수출이 늘어도 무역흑자가 겨우 9천4백만 달러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손정식 한국어항협회장은 어촌 정주권 조성 등으로 이제는 ‘기능어항’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하며 제도보완, 민자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 감독장치를 마련하려고 수협의 경영정상화이행 약정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장선 국회 농해수위원이 손실 투성이인 수협 바다마트를 더 늘린다고 지적했다.

신영태 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어획 노력량 20~30% 삭감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2011년 4월호

홍중표 전국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장의 수입 수산물의 체계적 관리방안이라는 칼럼을 실었다.

박규호 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과 김창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을 인물코너에서 각각 소개했다. 2011서울수산식품전시회와 제4회 영덕대게축제를 소개했다.

안희정 충남 도지사를 인터뷰했다. 안 지사는 수산 자원조성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해삼, 꽃게 등 특산수산물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수협 정착에 매진하고 있는 부산동부산조합을 탐방했다. 비즈앤피플 코너에서는 바지락 여왕으로 알려진 해송수산영어조합법인 노춘자 대표를 소개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복합 서비스 기능을 갖춘 수산종합기관으로 도약을 꿈꾸는 경남 수산기술사무소를 소개했다.

맞춤형 양식재해보험 상품 개발 필요하다는 제목의 특집을 마련했다. 오병석 농수산부 수산개발과장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국내 정착을 위한 올바른 방향, 옥영수 KMI 수산관측센터장의 양식재해보험의 실태와 유의점, 김현용 수산경제연구원 실장의 자연재해 지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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