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은 ‘수산인의 날’…해수부, 내달 1일 기념식 개최
4월1일은 ‘수산인의 날’…해수부, 내달 1일 기념식 개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1.03.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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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어촌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현대해양] 41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달 1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제10회 수산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을 70명 이내로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열린다. 지난해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열리지 못했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임준택 한수총 회장, 전국 수협 조합장, ·포장 포상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는 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이다.

이날 공식 행사로는 개회식, 주제영상 상연, 유공자 포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3), 포장(4) 포함,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상 표창 등 수산업, 어촌 발전 유공자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해수부, 수협중앙회, 경상북도, 포항시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한편, ‘수산인의 날(매년 41)’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에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5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이름을 바꿔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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