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귀어귀촌종합센터, 올해 첫 온라인 귀어귀촌 종합교육 실시
FiPA 귀어귀촌종합센터, 올해 첫 온라인 귀어귀촌 종합교육 실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3.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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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3일간
화상강의를 촬영하는 모습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귀어귀촌종합센터(이하 종합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귀어귀촌 희망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어귀촌 종합교육 1기’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센터는 매년 귀어귀촌 희망인들에게 어촌·수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어업기술 및 경영능력을 배양하여 안정적인 영어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귀어귀촌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시간으로 구성된 종합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강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약 100여 명의 귀어귀촌 희망인들은 안정적인 영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수산관계 법령 및 어업정책, 귀어귀촌 갈등관리, 귀어귀촌 지원정책, 귀어귀촌 정책자금 활용, 어선어업의 이해, 양식업의 이해, 귀어귀촌 우수사례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15시간의 귀어귀촌 교육 이수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추후 귀어귀촌 정책자금 신청 시 가산점으로 적용된다.

종합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종합교육 6회, 주말교육 8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http://www.seali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어귀촌 희망인들이 안정적인 영어 정착을 위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어귀촌 희망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귀어귀촌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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