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산지 활소라 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리, 오조리, 온평리, 세화리, 토산리어촌계 등의 어촌계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활소라 4톤을 각 항포구에서 판매, 완판했다.
이 행사에서 활소라는 5kg 20,000원에 판매됐다.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은 “2020년부터 실시한 활소라 현장판매를 통해 내수판매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세부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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