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순항 중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순항 중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1.02.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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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와 기온하락으로 인한 결빙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건설현장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건설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것.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근로자의 안전 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 보호구 비치 현황과 안전 표지판 및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이었으며, 안전관리 교육 실태와 위험물 취급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지사는 지난 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깊은금항과 벌금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행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 현장 조사 결과와 중간설계 및 주요 이슈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협의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상봉 지사장은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순항 중"이라며 "사업 추진단계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사업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어촌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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