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녹색 정책을 알리고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과 그린스타트 서천네트워크사무국인 (사)금강유역생태환경연합은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기후변화 녹색생활체험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녹색생활체험관에서는 △탄소포인트제‧그린터치 홍보 및 참여 유도 △녹색학습장 교육을 통한 친환경생활 캠페인 △기후변화 사진전 △맞춤형 기후변화교육 △전기 자가발전기 체험 코너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구급함, 녹색화분, 손수건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배포하는 냉장고가계부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그린스타트 서천네트워크 사무국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생활 속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널리 홍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