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철 수업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인생은 정면돌파(소신이 답이다)' 발간
박신철 수업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인생은 정면돌파(소신이 답이다)' 발간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1.01.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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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중사에서 중앙부처 국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

[현대해양] 박신철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인생은 정면돌파(소신이 답이다)'가 지난 11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간됐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소신을 가진다' 역시 한 가지 대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박신철 위원장은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저력을 가지고 살아온 진정한 사나이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소신을 가지고 살아왔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인물인 그는, 매사에 '정면돌파'라는 마음가짐으로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다사다난하면서도 보람찬 공직인생을 보냈다. 이 책은 '정면돌파'라는 신념 하나로 인생을 살아온 쾌남의 이야기이다.

저자 박신철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사병으로 입대해 5년 후 육군 중사로 제대한 후, 부산수산대학교에 입학했다. 졸업 후 전공과는 전혀 다른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을 거쳐 개인 무역회사에 근무하던 중 공무원의 꿈을 안고 주경야독으로 기술고등고시에 도전, 합격했다.

늦깎이로 공직에 입문한 후 해양수산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해양환경, 양식개발, 식품정책, 어업정책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보직을 맡아 혁신을 주도했으며, 국립 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을 끝으로 23년간의 굵고 짧은 공직 생활을 마쳤다. 그리고 현재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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