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협, ‘착한 선결제 운동’ 전개
경남도-수협, ‘착한 선결제 운동’ 전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1.0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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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17개 수협 참여…지역경제 활성화 일조
경남지역 수협과 경남도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남도와 경남지역 수협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대해양] 경남지역 수협이 착한 선결제운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경남도 해양수산국(국장 김춘근)은 수협과 경남도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착한 선결제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경남도 해양수산국과 소속 사업소,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수협은행 경남지역금융본부와 통영시수협, 남해군수협, 하동군수협, 고성군수협, 거제수협, 사천수협, 진해수협 등 연안 7개 시·군에 위치한 17개 지구별·업종별 수협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경남도내 재래시장 횟집 등 지역상가에 총 1,8385,000원을 선결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들에게 앞으로 사용할 구매대금, 식대 등을 먼저 지불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착한 선결제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지역 수협이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굴수협 등 경남지역 수협이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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