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대와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손을 잡았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와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 대학원생 활용과 대학 연구실과 KOMERI 센터 간 연구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배정철 KOMERI 원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센터와 연구실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박사학위 연구자가 부족한 상황에 따라 계약학과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