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신간안내] 시화호, 새살이 돋다
[해양신간안내] 시화호, 새살이 돋다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1.01.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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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로 거듭나는 시화호 이야기

[현대해양] 시화호, 새살이 돋다

김경태·이민형·이재성 지음 | 지성사 | 8,000원

2021년 1월을 맞아 스물일곱 돌을 맞은 시화호!

이 책은 오랫동안 시화호를 연구하고 시화호 해양환경 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누구보다고 가까이에서 시화호를 지켜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저자들이 해양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과 날카로운 제언 등을 전한다.

경제개발을 이유로 1986년, 우리나라 서해안 인근에는 시화 지구 개발사업이 확정됐다. 6년 반에 걸친 공사 끝에 1994년 1월, 총길이 12.7km의 시화방조제 마지막 구간을 메우며 경기도 안산·시흥·화성에 접한 인공 호수 '시화호'가 탄생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2년 만에 시화호는 최악의 환경오염 현장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 사이 시화호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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