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2021년 연초 휴·개장일 발표
가락시장 2021년 연초 휴·개장일 발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1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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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저녁부터 본격 경매 시작
가락시장
가락시장 수산부류 경매

[현대해양]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2021년 새해 첫날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새해 14일 새벽 경매부터 개장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31일 아침 올해 마지막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1년 첫 경매는 새해 첫날인 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된다. 건어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새해 14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동수산() 법인 관계자는 선어, 패류부류의 경우 내달 3일 저녁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니세 유통총괄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산지 출하자와 중도매인이 시장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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