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항만학회, ‘해양안전’ 특별 세미나 개최
항해항만학회, ‘해양안전’ 특별 세미나 개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6.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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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확립 위해 전문가 머리 모아


▲ (사)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박진수ㆍ사진 왼쪽 다섯번째)는 12일 ‘국가재난관리 체계와 해양안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박진수)는 12일 한국해양대 다목적실에서 ‘국가재난관리 체계와 해양안전’을 주제로 2014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미나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국가재난 관리조직 등 해양안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해양 안전에 관한 업무가 ‘국가안전처’로 이관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해양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효율적이고 확고한 안전예방과 사고 후 대응관리 체계의 확립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의대 류상일 교수가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의 발전방안’, 한국해양대 윤종휘 교수가 ‘효율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한 조직 개편 방향’, 한국항해항만학회 박진수 회장이 ‘해양안전의 기능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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