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11.0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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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1970년 11월호

장희운 수산청 차장의 나의 독백, 송기철 고대상대 학장의 해양개발, 권상하 국회입법조사위원의 바다에의 향수, 김자원 흑산도 성모중학교 교사의 예리의 파시, 김성두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구슬을 꿰려는 노력, 김진선 삼양항해(주) 상무의 해운소감이라는 수필을 각각 게재했다.

수산청과 수협, 교통부의 국정감사를 통해 수산정책과 해운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공해상에서의 합자가 외자도입법에서 개방하고 있는데 반해 수산업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여 긴급정보로 게재했다. 미로에 들어선 해운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홍관수 제주도 성산수고 교장이 70년대 수산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중앙해난심판위원회 한갑수 씨가 선원법에서의 해난방지를 위한 법 내용을 해설했다.

유네스코 해양과학담당 이해관 씨의 UN총회 결의문을 통해 본 해양과학분야의 국제적 동향이라는 기고 글을 게재했다.

통영수산고등전문학교 한학수 교장을 인터뷰 했다. 한 교장은 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정간용 국회의원을 만나 해양에 대한 관심에 대해 들어봤다. 김용섭 씨가 정리한 세계 선박 발달의 이모저모를 실었다.

 

1980년 11월호

본지 이종례 사장이 수산업과 어촌은 미래 식량산업의 주역이라며 수산물의 완전식량화 캠페인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수협중앙회 함긍열 부회장을 인터뷰했다. 함 부회장은 유통구조 개선과 수산물 소비 패턴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했다.

어병학자 전세규 부산수산대학 교수와 특별 대담을 했다. 이동용 수협중앙회장의 ICA 모스크바 총회 참석기를 실었다.

창간 기념 특집으로 새시대-한국수산업의 진로에 대해 점검했다. 손정식 수산청 어정국장이 어정의 문제점과 새로운 방향, 정동원 수협중앙회 상무이사가 새시대의 어촌 새마을 운동, 강용주 부산수대 교수가 수산자원의 관리와 당면문제, 박중희 부산수대 교수가 어선운용의 당면과제, 신상호 수산청 증식담당관이 양식업의 현황과 전망을 각각 검토했다.

해외수산화제로 어식을 하는 일본의 평균 수명이 78세이고 육식을 하는 미국이 65세인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1990년 11월호

언론인 김성두 씨가 창간 21주년에 부쳐 수산해양개발의 선각자로서의 공헌이라는 시론을 실었다.

한국해양학회학회장인 심재형 서울대학교 해양학과 교수를 인터뷰했다. 심 교수는 해양개발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인식과 투자가 시급하다고 했다.

화제의 얼굴로 외국인이 그린 조선말지도 전시회를 개최한 한상복 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 실장을 조명했다.

특집으로 남해안 연근해 어업을 진단했다. 종합취재부에서 남해안 업종별 수협의 문제점, 장수웅 경남도 수산국장이 경남의 수산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수산시책, 김좌기 전남도 수산국장이 전남 연안어장이 현실과 향후대책, 주상용 여수수협 조합장이 어업구조의 합리적 조성을 각각 진단했다.

르뽀라이터 류정규 씨가 수협 그 역사와 현황(中)을 분석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광양수산 배성철 사장을 조명했다. 물고기의 섹스 코너로 교미시간 챔피언인 꽃게에 대해서 알아봤다.

2000년 11월호

콘크리트 어촌의 단점을 보완하고 어류 위집효과도 높은 ㈜도시엔지니어링이 제작한 강제어초를 소개했다.

해외 어장개척 등 새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근해통발수협과 자산 건전화를 위해 부실채권 감축에 온힘을 쓰고 있는 양양군수협을 소개했다.

창간 31주년을 기념해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을 인터뷰했다. 노 장관은 돌아오는 어촌, 선진국형 어촌을 이룩하겠다고 했다.

함석재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대담했다. 함 위원장은 수협 정상화는 협동조합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수산 이대로 좌절할 수 없다’라는 주제 하에 김인태 부경대 명예교수의 수협 자주성장 발전 논리 찾아야, 전임기 수산진흥원 증식부장의 폼종 다양화 종묘생산 확대를, 김학균 수산진흥원 어장환경부장의 통합적 수산과학기술 개발을, 김민종 원양어업협회 상근 부회장의 원양어업 식량산업으로 육성해야, 강연실 여수대 교수의 수의매매 행위 거의 없어질 듯이라는 글을 각각 게재했다.

정기국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지상중계했다. 연근해어업 해외 신어장개발 실패와 감척예산 확대, 독도 영유권 훼손 방지 등이 지적됐다.

 

2010년 11월호

강정극 해양연구원장의 해양과학기술개발과 미래라는 명사칼럼을 실었다.

사람과 사람 코너에서 목포시수협 최형식 조합장과 유통가공협회 장공순 회장을 조명했다.

화제로 구리도매시장 가을 전어축제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초청 강연을 진행한 21세기 경영인 클럽 조찬회를 소개했다.

커버스토리로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을 만나봤다. 허 시장은 환태평양의 관문, 해양수산 부산 경제활성화에 올인하겠다고 했다.

모범조합으로 세계일류상품인 ‘제주광어’의 수출시장 확대로 FTA를 극복하고 있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을 탐방했다. 홍게살 전문 가공업체인 ㈜우리수산을 소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실질적 연구를 하는 최초의 연구소인 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동해 기후-수산해양 거점 연구센터를 소개했다.

현장 25시로 연어 회귀현장을 찾았다. 본지 기자가 연어를 맞을 채비에 나선 사람들을 취재했으며 수산과학원 냉수성어류연구센터 성기백 박사가 연어방류사업의 외국사례와 국내 방류사업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인터뷰했다. 유장관은 수산소외론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배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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