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현직자-취준생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UPA, 현직자-취준생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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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부터 직무 노하우 및 집중 멘토링 제공
▲11월 7일, 8일, 14일 3일간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
▲11월 7일, 8일, 14일 3일간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 지역 청년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울산항 Usher Ocean 멘토링 Da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Day 프로그램에서는 울산항 협력·유관기업 재직하고 있는 현직자가 직접 직무소개 및 직무수행을 위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알려주며, 경영지원(대한유화, 울산피피(UPP),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영업·유통(CJ대한통운, UNCT, 현대글로비스), 연구·생산(JC케미칼, 씨드로닉스, 현대중공업) 3개 직무 분야 나눠 진행된다.

멘토링 Day 일정과 장소는 경영지원은 11월 7일, 영업‧물류는 11월 8일, 연구‧생산은 11월 14일에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2층이며 멘토링 이후, 멘티-멘토 간 1:1 집중 멘토링이 별도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취업 준비 중인 울산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직무당 20명 씩(총 60명)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다음달 5일(목)까지 온라인 신청서(bit.ly/어서오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에스이메이커스(주)로(052-971-3310) 문의하면 된다.
  
UP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해양·물류 기업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여 지역 우수인재가 울산항에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UPA 관계자는 “누구나 아는 취업정보가 아닌 취업에 성공한 실무자만이 알려줄 수 있는 질 높은 정보를 울산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청년들이 기업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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