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11월 4일 개최
UPA,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11월 4일 개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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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안전항만, 울산항의 미래전략’ 주제로 4개 세션 구성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는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2020 Ulsan Port Port-Safety Conference)를 오는 11월 4일 롯데호텔 울산(울산광역시 삼산로 282)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는 ‘친환경 안전항만, 울산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 △항만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제고 △위험물 항만하역 안전관리 체계 구축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운영 전략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해당 세션에는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해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안전 및 환경 이슈와 대응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대 80인 이하로 제한된 현장 컨퍼런스와 함께 실시간 유튜브(채널명:울산항항만안전컨퍼런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고상환 UPA 사장은 “항만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강화된 산업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베이루트항 폭발사고 이후, 항만 안전에 국민의 관심이 커지는 시점에서 액체화물 중심항인 울산항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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