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협, 견유위판장서 2021년 굴 위판 초매식 거행
통영수협, 견유위판장서 2021년 굴 위판 초매식 거행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10.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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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기회로 만들어 굴 소비 활성화 시킬 것
굴 수출 판로 개척 목표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이 모의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이 모의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해양] 지난 22일,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이 2021년 굴 위판 초매식을 가지고 첫 위판을 시작했다.

초매식은 통영수협 견유 위판장(통영시 용남면 소재)에서 거행됐다. 행사에는 이종해 굴 중매인협회장, 김근영 통영수협 수석이사, 김종찬 대의원협의회장, 김수동 어촌계장협의회장, 김성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장 등이 참석해 초매식을 빛냈다.

이날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은 초매사를 통해 "코로나 19상황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되는 와중에 굴 소비도 위축될까 걱정이 앞서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굴 홍보를 통해 소비를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굴 수출 판로를 다국적으로 개척해야 한다. 수출 증대로 굴 생산 어업인들과 중도매인 여러분들이 많은 소득을 올리기를 기원한다"라고 초매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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