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24일 드라이브스루 번개전 연다
UPA-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24일 드라이브스루 번개전 연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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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적기업 판매 및 행사 개최해 착한 소비문화 확산키로
▲이번달 24일 개최되는 드라이브스루 번개전
▲이번달 24일 개최되는 드라이브스루 번개전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관계기관과 함께 새내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꾸러미 드라이브스루 번개전’을 이번달 24일 14시 울산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홍석), 울산소셜벤처협의회(회장 손은형), 소셜캠퍼스온 울산센터(센터장 김은석)와 함께 개최하는 금번 행사는 창업 3년 미만의 신생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판매하는 자리로 판로지원과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새내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은 UPA에서 지난 2018년부터 지원해온 울산소셜벤처협의회 회원사로 그간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각 참여사들은 태풍으로 인한 낙과배 잼과 고래모양 마카롱, 울산 황금쌀 식혜 등 울산지역 의 특산품과 지역특색을 살린 제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꾸러미’를 시중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 선착순 선물 증정, 100% 당첨 경품 추첨, 국악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구입한 꾸러미는 친환경 장바구니에 담아 주고, 발생한 매출액 10%는 취약계층에 기부해 사회적경제, 착한 소비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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