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해양환경 인재 양성
해양환경교육원,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해양환경 인재 양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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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 해사고 재학생 70명 대상 해양오염 교육 실시
▲해양환경교육원이  지난 9일 인천·부산 해사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교육원이 지난 9일 인천·부산 해사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해양] 해양환경공단(KOEM)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인천·부산 해사고 3학년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미래 해양인 양성을 위한 전문방제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선박에서의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예비 해기사의 인식 향상’을 주제로 했으며, 해기사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방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은 해양오염사고 저감을 위한 ‘대국민 전문방제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 대상을 해양수산업 종사자, 미래해양인(청소년), 해양지킴이(자원봉사자·교사 등)로 세분화해 맞춤형 전문방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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