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 돕는다
FiPA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 돕는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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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 통해 참여생 이해도 증진키로
▲교육생 및 fipa 관계자 단체사진
▲교육생 및 센터관계자 단체사진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충남센터)는 지난 9일부터 ‘2020년도 귀어귀촌 어업기술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이론 교육, 어촌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충남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어촌 정착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충남센터는 누리집(www.cnfv.or.kr) 등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모집·선발했으며, 교육 일정은 지난달 28일 첫 교육을 실시한 후 이번달 9일부터 6주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6주간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어업 및 양식 기술교육 △귀어귀촌 정책 및 관련 법령 교육 △수산물 취급·관리 △수산물 유통·마케팅 교육 등 귀어귀촌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이론교육과 어업활동을 체험하는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생 관리시스템과 커뮤니티를 운영해 교육기간 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생 간 소통·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권오열 충남센터장은 “이번 어업기술교육에서는 이론 교육뿐 아니라 현장 실습도 진행되기에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어업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남센터는 교육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귀어귀촌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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