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우시산, 호재의 친환경 제품 선보여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8일부터 한 달간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깨끗한 바다 조성과 멸종위기 바다생물 보호를 위한 '안녕 바다야' 친환경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UPA, 센터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 센터 조성을 지원한 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과 호재,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했다.
전시에서는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물건의 가치를 높인 우시산과 호재의 업사이클링(upcycling)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시산은 울산항 등에서 수집한 플라스틱을 인형, 가방, 티셔츠, 호재는 옥수수 추출 성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롤팩 및 아이스컵, 빨대 등을 각각 생산해 전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UPA, 플레이리스트와 네이버 해피빈에서 '내지구 프로젝트’ 펀딩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안녕 바다야' 챌린지는 업사이클 제품 구매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안녕바다야 해시태그를 달아 참여하면, UPA와 플레이리스트, 우시산이 펀딩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동에게 업사이클링 인형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