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바다
조경숙·이수연 | 청어람주니어 | 13,000원
[현대해양] 바다같이 맑은 동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여름 동안 민박을 하는 동해네 집에 어느 날 우연히 또래 소녀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서울에서 온 소녀의 이름은 이정민이다.
소녀는 단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동해는 빨리 정민이에게 멋진 바다를 보여 주고 싶어서 발을 동동거린다. 한편 책은 아빠를 그리워 하는 동해의 모습도 담고 있다.
시원한 바다가 넓게 펼쳐진 그림 속에 동해의 순수한 마음이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책으로 저자의 첫 작품이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