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장, 경인지역 조합장들과 백령도 어업인 격려
수협중앙회장, 경인지역 조합장들과 백령도 어업인 격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09.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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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어촌계·까나리액젓 공장 등 방문
임준택(사진 오른쪽 네번째)회장과 임승언 ·권중천·이만식·장천수 ·조창남·정승만·백철희 조합장 등 서울·인천지역 7개 수협 조합장이 백령도 관내 어촌계를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준택(사진 오른쪽 다섯번째)회장과 임승언 ·권중천·이만식·장천수 ·조창남·정승만·백철희 조합장 등 서울·인천지역 7개 수협 조합장이 백령도 관내 어촌계를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대해양] 수협중앙회장과 경인지역 조합장들이 백령도를 찾아 서해 최북단 어업권을 지키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24일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를 찾아 어업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임승언 통조림가공·권중천 냉동냉장·이만식 경인북부·장천수 옹진·조창남 인천·정승만 경기남부·백철희 영흥수협 등 서울·인천지역 7개 수협 조합장이 함께 했다.

이날 임준택 회장과 조합장 일행은 진촌, 연지, 3리 등 백령도 관내 3개 어촌계를 방문해 어업용 고압세척기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백령도 지역 특산품 까나리액젓 공장을 둘러보고 관내 수산 현황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 회장은 실질적인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수협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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