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인권경영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간다
YGPA, 인권경영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간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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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식 고취를 위한 ‘안녕, 인권!’ 안내서, 임직원 및 항만 입주단체에 배포
▲YGPA, 임직원 및 항만입주단체에 배포한 인권안내서 ‘안녕, 인권’
▲YGPA, 임직원 및 항만입주단체에 배포한 인권안내서 ‘안녕, 인권’

[현대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공사 임직원 및 여수·광양항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리플릿(소책자) ‘안녕, 인권!’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인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건을 예방하고, 인권구제절차 같은 인권 분야 기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책자를 제작했다.

리플릿 명칭은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최우수작인 ‘안녕, 인권!’으로 선정했다. 소책자에는 △인권 및 인권경영의 개념 △직장 내 인권침해 △항만분야 인권침해 사례 및 인권침해 방지 정책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안녕, 인권!’은 공사 민원실과 자회사, 여수·광양항 입주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인권캠페인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인권이 중시되는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한 이번 ‘안녕, 인권!’ 발간은 인권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YGPA는 인권의식 내재화 및 인권보도 등으로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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