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추석맞이 사랑나눔’하며 온기전달
BPA, ‘추석맞이 사랑나눔’하며 온기전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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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설 취약계층 및 결연아동 26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현대해양] 부산항만공사(BPA)가 2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부산항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파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항만 인근 복지관, 고아원, 미혼모시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14개 시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결연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BPA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과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수행 및 명절선물을 전달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명절선물과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남기찬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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