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현대해양]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채영희)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전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9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를 찾아 미얀마 유학생 장학금으로 채영희 부경대 총장직무대리에게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우리나라 미얀마 유학생들을 지원해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미얀마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에도 부경대 미얀마 유학생을 위해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부경대는 전국에서 미얀마 유학생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대학이다. 현재 학위과정에만 49명의 미얀마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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