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9.07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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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9월호

특집으로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인천항을 조명했다. 수산 분야에서는 인천 어시장 운영권 문제와 경기도 내 어협현황, 수협경기지부를 소개했으며 해운 분야에서는 연안해운 및 항만, 선박 분야의 행정을 각각 살펴봤다.

극적 타결을 본 선망어업 노사분쟁에 대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본사 부산지부에서 열린 좌담회에서는 업자측과 노조측, 관계관 등이 참석해 노사분쟁 타결까지의 과정을 함께 정리했다.

해양개발에의 도전 시리즈로 수중전화에 대해 알아봤다. 화제의 인물로 참치잡이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광명 82호 이봉기 선장을 소개했다.

민간업자와의 경합을 피한 운영을 모색한 한국양식가공공업(주) 한중현 사장을 인터뷰했다.

논단으로 삼양항해 김용호 이항사의 슈퍼 탱카의 경영, 문교부 허강 편수관의 수산 및 해양 기술교육의 현황을 각각 게재했다.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 시리즈 7로 서귀포 어촌계 이경백 계장을 소개했다.

 

1980년 9월호

수산공직자 정화운동결의대회에서 김종수 수산청장은 부조리를 척결하고자 하였으며 새수협인상 정립결의대회에서 이동용 수협중앙회장은 인화단결·상호신뢰로 새 수협인상을 정립하자고 역설했다.

제8회 국제학술강연회에서 해양수산학 강좌를 마련한 이병도 학술원장을 인터뷰 했다.

해양오염, 그 원인과 대책을 분석한다라는 특집을 마련했다. 수산진흥원 박주석 환경조사과장의 해양오염의 국제적 조사계획과 협력, 부산수산대 류성규 교수의 해양공해가 양식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 예방대책, 부산수산대 양세식 교수의 해양오염 방지법과 그 문제점, 해군본부 연구개발처 김창회 중위의 해양환경의 보전대책이라는 글을 각각 게재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집념의 결실로 연어축양에 성공한 ㈜동수의 김정학 사장을 조명했다.

태평양 횡단에 성공한 파랑새 호의 두 요트맨 어영문, 이재웅 씨를 인터뷰하였다.

해외특집으로 일본 어선건조 10년사를 정리했다.

 

1990년 9월호

이달의 초점으로 본지 이종례 대표가 우리나라 먹거리 자급율과 해양개발과제를 정리했다.

수협중앙회 이방호 회장을 인터뷰했다. 이회장은 어민과 수협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시론으로 정종률 서울대 해양연구소장의 남·북 해양공동연구의 필요성과 그 추진방향을 실었다.

화제의 얼굴로 세계 최초로 경제성 있는 식용단백질 생산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박무영 박사를 소개했다.

르뽀라이터 류정규 씨가 해양오염에 신음하는 어업·어민을 테마분석을 했다.

특집으로 강보성 농림수산부 장관과 특별 회견을 했다. 강 장관은 미래산업으로서의 한국수산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민환 한국먹거리연구회장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의 창출을 위해 용어 혼란부터 바로잡자라는 특별기고를 실었다. 박구병 부산수산대 교수의 한국명태어업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조병남 영광군수협조합장을 조명했다.

 

2000년 9월호

한·중어업협정 발효를 계기로 허경만 전남도지사를 긴급 인터뷰했다. 허지사는 전남산 해조류 명품화에 진력하겠다고 했다.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노무현 전 의원이 8월 7일 취임했다. 노 장관 기자 간담회 내용을 정리 요약했다.

판매사업에 힘쓰고 있는 삼척수협, 새 질서에 맞는 어업활동 재구축에 나선 나로도수협, 상위등급으로 평가받은 원덕수협을 각각 소개했다.

강병순 수협중앙회 공제사업부장은 신용부분을 자회사로 분리하면 공제사업도 어려워진다고 분석했다.

냉전시대 최대 피해자는 납북어업인과 그 기족이라는 기사와 함께 87년 납북된 동진27호 최종석 어로장의 딸 우영 씨의 글을 실었다.

최정윤 부경대 교수는 남북한 수산업 교류를 위해서는 쌍방이익을 극대화할 분업체계 구축이 첫 할 일이라고 했다.

진장명 마산수협 전무는 임의상장제 실시 3년, 불법어업이 횡행하고 세제 불균형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2010년 9월호

명사칼럼으로 이용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의 ‘해양환경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글을 실었다.

글로벌 연구본부를 신설, 세계화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해양수산개발원 김학소 원장과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어사리 굴비를 참조기 양식으로 재현에 성공한 전남수산기술사업소 양광희 영광지소장을 소개했다.

청정 농수산물을 활용, 해외수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봤다.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서산수협을 소개했다. 해삼산업연구센터를 건립해 해삼양식에 도전하고 있는 전남수산기술사업소 진도지소를 찾았다.

특집1로 천일염 산업화의 필수조건을 살펴봤고 특집2로 수산물 인증마크에 대해 알아봤다.

한·중 FTA체결로 수산업 피해액이 최대 1조원으로 예상된다는 분석기사를 실었다.

최인기 국회 농수산위원장을 인터뷰했다. 최 위원장은 해양환경, 수산자원 관련 이원화된 정부 관리체계의 통합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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