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중요성 알리기에 주력키로
[현대해양] 비영리 사단법인 바다녹화운동본부(SOOP)와 친환경 해양바이오기업 (주)아무르콜라겐이 바다녹화운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사)바다녹화운동본부(SOOP, 이사장 신현석)와 (주)아무르콜라겐(대표 연규식)은 27일 포항시 구룡포 소재 아무르콜라겐(주) 회의실에서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
바다녹화운동본부는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 11월 설립됐다.
또 (주)아무르콜라겐은 해적생물로 알려진 불가사리를 잡아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유용한 생필품을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규식 대표를 비롯한 (주)아무르콜라겐 임직원들은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지원, 바다녹화운동 서포터즈 활동, 연안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바다녹화운동본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연 대표는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균 바다녹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아무르콜라겐과 바다녹화운동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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