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 참여
BPA,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 참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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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연안 해양사망자 91.3%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발생

[현대해양]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해양안전 릴레이 캠페인 ‘#구명조끼 해(海)주세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 해안가 사망자(368명) 중 91.3%(336명)가 구명조끼 미착용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된 해양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안전실천본부에서는 8월부터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총재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구명조끼를 입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구명조끼를 입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조끼의 버클을 채우는 모습을 표현하는 간단한 손동작을 취한 사진·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인 ‘#구명조끼해주세요’, ‘#해양안전실천캠페인’, ‘#해양안전’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을 진행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상붕 부산항보안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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