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 출시
수협은행, 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 출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5.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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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억 5,000만원 대출 가능, 매일상환방식으로 사업자 부담 최소화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는 30일, 기존 대출상품으로 신용대출한도 산출이 어려운 우량 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사업기간이 3개월 이상 된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보증 신용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히 수협은행이 자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자의 경우 창업자금도 지원되며, 대출한도는 신용카드 매출액, 신용긍급, 사업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원금의 최소 10% 이상 및 대출이자를 대출기간동안 매일 상환하는 ‘매일상환방식’을 적용해, 대출금리 5%로 1억 원 대출 시 대출금액의 10%인 1,000만원을 이 방식에 의해 상환한다고 가정하면 매일 부담하는 원리금은 4만원 수준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7%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산출시스템에 의해 차등 적용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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