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7회 꽃이랑...책이랑... ’행사 실시
인천환경공단, ‘제7회 꽃이랑...책이랑... ’행사 실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4.05.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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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된 중고물품 녹색 나눔 장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 제7회 꽃이랑...책이랑...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책이랑 교환한 초화를 들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제7회 꽃이랑...책이랑...’행사를 개최한다.

청라사업소에서 열린 첫날 200여명의 어린이가 고사리 같은 손에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가져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로 손수 키운 허브, 초화 등을 교환해 자원재순환과 재활용품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 하게 됐다.

이번에 교환된 중고물품은 녹색 나눔 장터 판매해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며, 책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기증함으로써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친환경행사를 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2만 2,286권을 어린이작은도서관협의회, 인천서구드림스타트, 인천YWCA 등을 통해 저소득가정, 나눔 장터 및 기관에 기증하고 일부를 청라사업소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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