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8.0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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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8월호

특집으로 수산, 해운, 조선, 항만의 중심지 부산을 집중 조명했다.

부산의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라는 특별방담을 마련했다. 방담은 1970년 7월 15일 본지지사에서 진행되었다. 양재목 부산수대학장, 한신욱 수산진흥원장, 김창용 국제수산 부사장, 권재성 정형외과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화제의 인물로 한국선원들과의 인연으로 한국으로 온 사도의 신항교회 전도사 벨럴드 부부를 소개했다.

수산논단으로 어재동 해양개발연구소 연구위원의 대일수산무역개발조사 품목별수출개발조사현황(고막, 새조개, 홍합, 바지락), 수협외자부 정일채 씨가 어업협력차관자금에 대해서, 이성근 본지 목포지국장이 해태양식자금대출방법과 그 개선책을 각각 게재했다.

최영박 고대교수의 해운운송의 실적 분석과 운상송 한국선주협회 이사장의 한국외항해운업의 전망을 각각 실었다.

청구권 특별자금 사용의 합리적 문제에 대해 다뤘다.

 

1980년 8월호

수협중앙회 이동용 신임 회장을 인터뷰했다. 이 회장은 수산업 발전과 어민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의 방어양식 20년 그 성장의 발자취를 분석했다. 특집으로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국립수산진흥원 박병하 씨가 연근해 어장의 저어류 자원현황과 그 추이를, 통영수전 김우성 교수가 연근해어업의 노사협조를, 한국어선협회 함재윤 기술이사가 에너지 시대의 연근해어업 경영전략에 대해 각각 기술하였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굴 생산, 가공 수출의 개척자 중앙수산(주) 장희운 사장을 소개했다. 특별기고로 한일수산협회 홍성곤 일본지부장의 한·일수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리나라 수산물수출의 심층을 해부한다는 제목의 특집좌담회를 개최했다. 박후근 대보수산 전무이사, 류동수 원양제빙 상무이사, 박민식 사조산업 수산담당이사가 전문가로 참석했다.

 

1990년 8월호

인천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사고를 상기시키며 해양오염방지대책은 환경처가, 해양오염감시단속은 해경이, 오염방지시설 및 관리는 해항청이, 어항 내 수질조사는 수산청이 맡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해양행정의 일원화를 촉구했다.

화제의 얼굴로 콘테이너 활어수송 혁신의 주역인 범주해운(주) 이일선 사장을 소개했다.

이달의 초점으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해양산업을 다뤘으며 농업진흥공사 김영진 사장을 인터뷰했다. 인천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긴급 취재했다.

르뽀라이터 류정규 씨가 어가 경제의 실상과 문제점을 테마분석 했다.

특집으로 동해안 연근해어업을 진단했다. 취재부에서 어자원 고갈과 노후선박 문제를, 김봉래 강원도 수산과장이 연안어장 문전옥답화를, 한형구 강구수협 조합장이 연안자원조성 시급성을 각각 분석했다. 영남대 김기태 해양과학연구소장의 대만의 바다와 양식업에 대해 연구기행문을 게재했다.

 

2000년 8월호

시련을 이긴다 코너에서는 책임경영으로 현안을 극복하고 있는 당진수협을 조명했다.

수협의 신용사업 분리 및 자회사 설립에 대해 긴급 진단했다.

국회 농해수위 문석호 위원은 수협의 자회사 설립은 수협설립 기본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고 김인태 부경대 명예교수는 신용사업은 수협 내 존속이 원칙이라고 했으며 서기환 수협중앙회 기획팀장은 신용 자회사로 분리하면 조합금융 기반이 붕괴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주종현 대형기저수협조합 이사는 대형기저·트롤이 한·중어협으로 또 어장을 잃게 되었다며 특별감척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옥영재 대형선망수협 전무는 대형선망의 어획 노력 30% 감축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민종 원양어업협회 부회장은 해외양식·인도양 진출 모색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산물 수입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수년내 수입국 전환 기미를 보이는 만큼 수입저감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0년 8월호

서병규 국토부 해양환경정책관의 해양레저체험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칼럼을 게재했다.

송훈석 국회 농수산위 위원과 이증수 수협중앙회 경제상임이사를 화제의 인물로 소개했다. 송 위원은 어민의 피부에 와 닿는 수산정책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고 이 이사는 수협 경재사업 미래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20만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하동군 조유행 군수를 만나봤다.

꽃게, 까나리 액젓 명품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옹진군수협을 소개했다.

수산양식산업 메카 남해안을 녹색양식단지로 육성하고 있는 남동해수산연구소를 찾았다.

뱀장어 양식 문제점을 점검했다. 본지 안현선 기자가 뱀장어 가격 변동의 요인을, 김대중 중앙내수면연구소 박사가 뱀장어 양식 인공종묘 생산 기술 개발 현황을 각각 분석했다.

수산과학원 윤원득, 정미희 씨가 바다의 골칫덩이 해파리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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