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2차 신규직원 채용 시작...채용 규모 50명
해양교통안전공단, 2차 신규직원 채용 시작...채용 규모 50명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7.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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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원서 접수기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현대해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2020년도 2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함께 만들어 나아갈 핵심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16일부터 2020년도 2차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채용은 총 18개의 직무분야에서 진행된다. △행정직 1명(일반) △검사직 11명(선체, 기관, 전문) △운항관리직 6명(내항여객선 입출항 관리) △연구직 8명(해양교통 정책연구 등) △실무직 1명 △공무직 4명(미화 등) △계약직 19명(안점점검 및 해양사고조사 등)을 선출할 예정이며 채용 규모는 총 50명이다.

채용공고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 komsa.saramin.co.kr)를 통해 23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ㆍ필기ㆍ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 할 예정이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학교나 나이, 성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 기입을 배제하고, 개인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채용 인원의 일부는 사회취약계층(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을 선발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전형 과정별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형장소 방역ㆍ환기,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2차 신규채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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