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한수연 등 9개 관련단체,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 개최
해경-한수연 등 9개 관련단체,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07.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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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 순서)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해양경찰청 김홍희 청장,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총재,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강무현 총재
▲ (좌→우 순서)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해양경찰청 김홍희 청장,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총재,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강무현 총재

[현대해양] 7일 해양경찰청은 해운조합 등 해운업계 8개 단체와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을 개최했다.

‘청렴한 해양문화로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강무현 총재,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총재,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상호 홍보채널을 지원하고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한국해운조합 외 7개 단체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날 출항식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청렴문화운동 상호협조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바다 만들기 동참 △청렴문화 홍보물 적극 배부 및 홍보 △청렴한 바다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다지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규제·단속만으로는 바다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해양경찰청 및 해양관련단체가 상호 감시체제를 마련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동시에, 바다를 생업으로, 사업의 터전으로,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건강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동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상호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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