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수산시장, 7월 말 하계휴무
가락 수산시장, 7월 말 하계휴무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7.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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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어·패류부류 31일 새벽 경매, 건어부류 28일 화요일 아침 경매 끝으로 휴장

[현대해양]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이 여름철을 맞아 하계 휴무를 실시한다.

▲ 가락시장 전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휴무일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물량 쏠림 현상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계 휴무를 공지했다.

먼저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패류부류는 7월 31일 금요일 새벽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2일 일요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건어부류는 7월 28일 화요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 월요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7월 30일 목요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2일 일요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7월 31일 금요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 월요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산지 출하자께서는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 농수산물을 출하하시기 바라며, 휴무일에 출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도매시장법인에 연락해 정가수의매매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산·청과 직판 시장은 휴무일 기간에도 정상 영업하므로 정상적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 2020년도 가락시장 하계 휴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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