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해양 전시
이달의 해양 전시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0.07.0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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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소리

기간 : 2020.6.10~7.18
장소 :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
주최 : 통영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회장 최영희)는 ‘숨비소리’를 주제로 가려진 시간을 찾는 첫번째 기획전을 연다. 이는 삶과 문화가 묻어 있는 시간 속 여행으로 함께 떠나 보는 해녀 기획전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해녀와 해녀문화에 대한 전시를 통해 해녀문화가 통영지역의 대표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바다에서 온 업사이클

기간 : 2020.5.8~8.31
장소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주최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발생되는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총 13팀의 업사이클 작가가 참여했으며 바다에서 모은 쓰레기로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 나무 조각 같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인 ‘비치코밍’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기간 : 2020.6.5~11.15
장소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로비
주최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태계는 수많은 해양생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 공생하는 관계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안정된 균형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가끔 이 안정된 지역생태계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유해해양생물(이하 유해·교란생물)’이다. 이번 특별전은 해양수산부 법정관리 해양생물인 유해·교란생물 18종과 이들이 유해·교란생물로 지정되게 된 배경, 해양생태계와 주고받는 영향 등을 소개한다.

 

3인 3색 바다풍경

기간 : 2020.6.11~7.19
장소 : 부산어촌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
주최 : 부산어촌민속관, 샐빛수중사진동호회

2020년 부산어촌민속관의 네 번째 특별전 '3인 3색 바다풍경'이 개최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부산 지역 수중사진가 모임인 ‘샐빛수중사진동호회’의 박수현 수중사진가를 중심으로 외항선 선장,드론 사진가 3명이 참여해 ‘아름다운세계바다의이야기’를 주제로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수중촬영장비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배에서 본 수평의 바다 △물속에서 본 공간 속 바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다를 주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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