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수협은 17개 조합에서 준비한 갈치, 전복, 장어, 다시마 등 30여개 상품을 수협쇼핑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대한민국정부와 6대 도시(부산, 창원, 대구, 전주, 청주, 서울)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대규모 할인, 온·오프라인 판촉 및 외식·여행 등의 연계행사를 통한 전국적인 소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이번 세일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산물 수요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소비패턴이 등장한 가운데 수협쇼핑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세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홈페이지(http://ksale.org/index.asp)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동행세일 콜센터(02-2656-9990)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