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어장의 경쟁력 강화한다, 어촌어항공단-경남대 맞손
어촌·어항·어장의 경쟁력 강화한다, 어촌어항공단-경남대 맞손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6.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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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사업 공동연구, 어촌관광 체험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키로

[현대해양] 어촌·어항·어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손을 잡았다.

▲ 23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와 경남대학교는 ‘어촌·어항·어장 경쟁력 강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현상 동남해지사장(우측 5번째)과 최호성 경상대 부총장(좌측 5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사진 촬영하는 모습.

지난 23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와 경남대학교는 경남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어촌·어항·어장 경쟁력 강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최호성 경남대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어촌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 및 산학 공동연구 수행 △어촌‧어항‧어장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현장견학 기회 제공 및 취업 협력 △어촌관광 체험 및 어항환경 캠페인 활성화 도모 △어촌‧어항‧어장 분야 교육, 강의, 워크숍 협력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현상 동남해지사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경남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리 공단은 어촌뉴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경남대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낙후된 어촌·어항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호성 부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촌·어항·어장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경남대를 방문해주신 강현상 지사장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경남대는 공단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계로 상호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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