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선저인망수협, 말쥐치 등 수산종자 100만 마리 방류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말쥐치 등 수산종자 100만 마리 방류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06.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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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17일 부산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기장군 길천 항에서 생산자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종자방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형기저수협은 ()한국수산종자산업경남협회가 지원한 감성돔, 볼락, 돌가자미 등 어린 물고기 21만 마리를 포함해 수산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대형기저수협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공급거점을 구축할 계획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말쥐치 등 수산종자 4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우리의 노력이 전국으로 울려퍼져 91개 전 수협과 어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원회복은 물론 어업인의 의식개혁에도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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