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수산정책 어떻게 해야 하나…정책토론회
코로나19 이후 수산정책 어떻게 해야 하나…정책토론회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06.15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영훈 의원, 오는 17일 개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

[현대해양] 코로나19 이후 수산정책 어떻게 해야 할까? 포스트코로나시대 수산업의 방향과 수산정책을 모색하는 포스트코로나 수산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포스트코로나 수산정책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회의원) 주최, 오영훈 국회의원실 주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후원으로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수산정책, 어떻게 해야 하나?’ 제목으로 개최된다.

이 토론회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문성혁 해수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수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현 한국수산경영학회장(동의대 경영학과 교수)‘Post COVID-19 수산부문 대응방안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김정봉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 임정수 농어업정책포럼 수산분과위원장, 정명생 KMI 수산혁신총괄지원단장, 해수부 고위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토론을 펼칠 계획이며,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좌장은 김한호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1차산업TF단장으로 토론회를 주관하는 오영훈 의원은 전 세계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정책을 실시하면서 최악의 경제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수산정책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