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합동으로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나서
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합동으로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나서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6.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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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공공기관 6곳은 10일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함께 ‘2020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공공기관 6곳은 10일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함께 ‘2020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해양]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공공기관 6곳은 10일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함께 ‘2020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15곳,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이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이들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건설, 청소, 이사, 도시락, 방역, 유니폼, 복사용지, 공연기획, 판촉홍보 물품, 간식, 식품, 냉·난방기 유지관리, 디자인, 배관관리, 3D프린터 등 공공기관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107곳에서 3억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구매금액에서 100% 상향한 7억8,000만원을 목표로 공공제품을 우선구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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