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오운열 해수부 실장,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
김승남 국회의원·오운열 해수부 실장,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06.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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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승남 의원, 오운열 실장
사진왼쪽부터 김승남 의원, 오운열 실장

[현대해양] 김승남 국회의원과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는 8일 개교 68주년을 맞아 ‘2020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 8명의 동문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국문학과생이자 19876월 항쟁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전대협 부의장, 남대협 초대의장 등을 거치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 19대에 이어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김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폈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1)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행시 37회로 해수부 해양정책과장,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어촌양식정책관, 해사안전국장 등을 지냈다. 특히 오 실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총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는 이밖에 류혜경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정석우 한국주택건설 대표,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오병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송갑석 국회의원을 ‘2020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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