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어촌어항공단, 어촌뉴딜300사업 연화항구역 착공
통영시-어촌어항공단, 어촌뉴딜300사업 연화항구역 착공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06.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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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우도항 안전기원제 열어
지난 3일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연화항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최판길 욕지수협 조합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동두⋅우동항 착공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지난 3일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연화항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최판길 욕지수협 조합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동두·우동항 착공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현대해양] 통영시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지난 3일 욕지면 연화리 연화항에서 어촌뉴딜300사업 동두·우동항 착공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최판길 욕지수협 조합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화도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불교성지로 알려져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기항시설의 노후화와 더불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통영시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응모해 연화항·우도항·동두항을 대상으로 총 146억원을 투입, 특화사업으로 우도항 어선 접안시설 현대화, 해양레져형사업으로 동두항 해수욕장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공통사업으로 여객선 접안장 확폭, 파도막이 TTP(테트라포드)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내년 준공 즈음에는 연화도의 얼굴이 새롭게 바뀌어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은 생활의 불편이 하나, 둘 해소될 것이고, 관광객은 한층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누구나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통영시 어촌뉴딜300사업 중 동두·우도항이 이날 최초로 착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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