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최우수'선정
국립수산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최우수'선정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6.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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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2년 연속 S등급 '쾌거'

[현대해양]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실시한 2020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작년 우수기관(S등급)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 우수기관(S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과학원은 △수산현안 대응기술 개발 △미래대비 수산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 △국제화 및 산업화 역량강화 등을 4대 전략방향으로 수립하고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빅데이터·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제공 기술을 개발하고, 적조속보 생산주기를 단축해 수산재해 대응 서비스를 개선한점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내년 근현대 수산과학연구 10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책임운영기관 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소명 의식을 느낀다"며, "수과원이 개발한 우수한 연구성과들이 수산업 현장에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앞으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적극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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