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촌뉴딜사업 순풍...관광어촌 성공모델 기대
통영시, 어촌뉴딜사업 순풍...관광어촌 성공모델 기대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5.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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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항‧학림항‧달아항, 어촌뉴딜사업 1차 현장자문 완료
오는 10월 기본계획 본격 수립

[현대해양] 통영시(시장 강석주) 내지항‧학림항‧달아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관광어촌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학림항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진행 모습
통영시 학림항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진행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는 지난 13일에서 15일, 3일간 통영시 내지항‧학림항‧달아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완료했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과 각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 위원은 지역총괄조정가 및 전문 자문위원 6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밑그림에 해당하며, 이번 현장자문 이후 10월 경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통영시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인 내지항과 학림항, 달아항을 대상으로 25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현장자문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먹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통영시 관광어촌 성공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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