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소년단연맹 직원, 부산 삼락공원 승용차 전복사고 구조
해양소년단연맹 직원, 부산 삼락공원 승용차 전복사고 구조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5.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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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요트계류장에서 낙동강쪽으로 전복된 승용차를 연맹 직원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엔 30대 딸과 어린 손녀가 동승하고 있었다.

해양소년단 부산연맹 김준태 주임은 강변 근처에서 근무를 하다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시민들과 합쳐 탑승자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은 연맹 직원이 앞장서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주임은 전복된 차량이 보이자마자 먼저 몸이 반응했고 무엇보다도 사람을 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구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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