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전 직원,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동참
해양경찰청 전 직원,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동참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4.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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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족에 힘 되고 싶어"

[현대해양]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해양수산부와(장관 문성혁)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한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관련 업계 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수산물 구매 운동을 10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서남해수어류 양식수협, 통영 멍게수협, 완도 금일수협 등 전국 수협이 참여하며 해양경찰 전 직원은 활전복·멍게·광어·우럭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구입한 식재료의 일부는 해양경찰 경비함정 출동 시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바다가족에 힘이 되고자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해상 유입 차단 등 해양경찰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국민의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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