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이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여수수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유혈액 부족으로 전국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보건의 악화방지와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봉사는 김상문 조합장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여수수협 임·직원과 여수수산물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여수수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은 대구에 거주중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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