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세재 개선, 노량진시장 시설 개선 지원 등 현안 설명
[현대해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3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수협의 업무 개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시설개선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 △수산분야 농사용전력 적용 확대 △어업인이 배제된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반대 △정책보험 국고보조 확대 △공적자금 안정적 상환을 위한 세제개선 등의 현안이 제기됐다.
한편 문 장관은 이날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아 조업 중인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수협 안전조업 업무 관계자들에게 “어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제주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연안복합어선 선장과 직접 교신하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항상 유념해서 조업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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