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이사회 열어 추천위, 선관위 구성 마무리
[현대해양] 수협중앙회는 13일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상임이사 및 감사위원과 비상임이사(조합장이 아닌 사람 중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5명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다음달 26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가운데 궐위가 된 제5지구(전라남도 관내 조합) 비상임이사 1명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도 같은 날 진행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 위촉 절차도 마무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음 달 선출하게 될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 위원 위촉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는 회원조합장인 이사 가운데 이사회가 위촉한 김창영 남해군수협 조합장과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장관과 수협 회장이 협의해 추천한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 수산단체 및 학계 추천으로 이사회가 위촉한 김춘덕 한국여성어업인회장과 진상대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등 5인으로 구성하게 됐다.
이와 함께 조합장 중 선출하는 제5지구 비상임이사 1인에 대한 보궐선거의 선거관리위원으로는 최영길 대포수협 조합장, 장명순 완도소안수협 조합장,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 이형석 사량수협 조합장, 이중호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 등 5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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