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제1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 개최
수협, '제1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 개최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2.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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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보험 발전 위해 최선 다해달라"

[현대해양] 수협중앙회는 지난 6일 본부 9층 회의실에서 홍진근 대표이사, 강신숙 지도상무, 각 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홍 대표이사는 회의에 참석한 지역본부장들에게 “보험회사 등과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현안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만큼 경영자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난 6일 개최된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에서 강신숙 지도상무가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지난 6일 개최된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에서 강신숙 지도상무가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 지도상무의 주요 사업전략 설명 후 2020년 공제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본부별 업무추진 계획 보고, 공제보험부·정책보험부 전달사항 및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강 상무는 지난해 공제사업 실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올해는 신계약실적 증대를 위해 보장성공제를 중심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양식보험에 대한 요율 조정과 보상기준 정비 등 제도개선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하고, 지역본부에서는 양식장 관리활동을 철저히 수행하여 손해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해 수협은 수입공제료 규모 8,233억으로 전년대비 75억 원 증가, 종합순이익 194억 원으로 목표(145억 원)를 초과달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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